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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평생 준비해왔다"

뉴스2018-06-09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평생 준비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평생 준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8일 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퀘벡주의 샤를 부아로 떠나기 직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언제나 준비를 믿는다. 내 평생 준비해왔다"고 밝혔다고 미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기자들에게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할 모든 준비가 돼 있다. 나는 매우 잘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사실 내가 많은 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태도와 해결 의지의 문제"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Photo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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