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의회, 오는 16일~19일 방북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한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이 오는 1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방북합니다.
통일부는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12일 민화협의 북한방문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민화협은 평양을 방문해 북측 민화협 관계자들과 남북 교류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화협은 일본에 있는 강제징용 피해자의 유골을 봉환하기 위해 북측과 남북공동추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Photo : YONHA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