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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차관, 평양서 리용호·최선희 등 면담…방북일정 마쳐

뉴스 ㅣ 2018-07-21
러 외무차관, 평양서 리용호·최선희 등 면담…방북일정 마쳐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북한을 방문하고 20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체류 기간 이고리 모르굴로프 부상과 일행은 리용호 외무상을 방문하고 최선희, 신홍철 외무성 부상들과 각각 회담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에서 북러 관계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비롯한 공동 괌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이 교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이자 6자회담 수석 대표인 모르굴로프 차관은 지난 18일 평양에 도착해 2박 3일간 북한에 머물렀습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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