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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성급군사회담 31일 개최…북측 제의 수용

뉴스 ㅣ 2018-07-27
남북 장성급군사회담 31일 개최…북측 제의 수용

남북 군사당국이 제9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을 오는 31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북측이 전통문을 통해 제의했고, 우리 측이 호응함에 따라 개최하게 됐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수석대표인 국방부 대북정책관 김도균 소장 등 총 5명이, 북측은 단장인 안익산 중장등 5명이 각각 대표로 참가합니다.

이번 회담에서 남북군사당국은 판문점선언 이후 군사분야 이행방안을 협의해 나갈 방침입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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