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공항 지원 대폭 강화
강원도 양양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항공사와 이용객의 공항시설 사용료와 주차료 등 지원 혜택이 대폭 확대됩니다.
또 양양공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양공항에 입주하는 여행사에게는 사무실 임대료가 무상 지원되고 컴퓨터와 인터넷 등 사무기기도 제공됩니다.
건설교통부는 강원도와 여행업계, 항공사 등 관련 기관간 협의를 통해 양양공항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우선 국내외 항공사의 양양공항 취항을 유도하기 위해 신규 취항 항공사에 대해 착륙료 등 공항시설 사용료를 한국공항공사에서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에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에 제공돼 온 공항시설 사용료 할인혜택은 50%에서 80%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지자체가 87.5%, 공항공사가 12.5%씩 분담해 온 공항 주차요금을 공항공사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또 단체 여행객의 양양공항 유치 촉진을 위해 양양공항에 입주하는 여행사에는 연간 천만원 가량의 사무실 임대료를 무상 지원하고 컴퓨터와 전화, 인터넷 등 사무기기나 설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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