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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빅토르 안, 도핑 의혹 못 벗어…CAS "러 선수들 항소 기각"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에 대한 마지막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는 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 선수들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매튜 리브 CAS 사무총장은 "오늘 CAS 위원회는 러시아 선수 32명이 지난 6일 낸 제소를 기각했고, 지난 7일 제소한 선수 15명의 요청도 기각했다"며 "이 선수들은 IOC가 평창올림픽 출전을 제한한 결정에 반발해 제소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브 사무총장은 "IOC는 도핑 규정을 충족하는 선수만 초청하겠다고 했다"며 "CAS는 IOC가 이 절차를 수립할 수 있는 권위가 있다고 인정했고, 선수들 IOC가 부적절하게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IOC는 지난달 러시아가 제출한 평창올림픽 참가 희망 선수 명단 500명 가운데 빅토르 안을 포함한 111명을 제외했습니다. 러시아는 결국 선수 169명만 평창올림픽에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자격으로 내보내기로 한 상태입니다. 빅토르 안 등 참가가 막힌 선수들은 최근 CAS에 IOC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긴급 제소를 했습니다. 빅토르 안은 지난달 26일 IOC에 보낸 공개 서한에서 "타이틀 획득의 순수성을 의심받을 어떤 구실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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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K팝은 평창동계올림픽의 비밀병기"
K팝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비밀병기로 활약하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K팝 뮤지션들이 홍보대사로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자신도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CNN은 먼저 AOA가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당시 동행했던 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들의 히트곡 '짧은 치마', '심쿵해' 등을 거론하며 "스타일과 음악이 브리트니 스피어스 초창기 때와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AOA 찬미는 CNN과 인터뷰에서 "외국 팬들이 우리를 응원해주는 걸 알지만 직접 그들 앞에서 공연할 수 없어서 미안했다"며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에 우리 음악을 보여줄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CNN은 "K팝 관련 수출액은 2016년 약 2억9천만 달러에 달한다"며 서구 사회에서 K팝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5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은 점을 예로 들며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션 멘데스를 제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CNN은 빅뱅 태양의 올림픽 응원곡 '라우더'가 현재 유튜브 조회수 10만뷰에 육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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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서지원·서정화, 여자 모굴 결선 직행 무산
서지원과 서정화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결선 직행에 실패했습니다. 서지원은 9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모굴 1차 예선에서 68.46점을 얻어 30명 가운데 19위에 올랐습니다. 서지원은 시간에서 13.39점, 점프에서 10.07점, 턴에서 47.5점을 획득했습니다. 페린 라퐁(프랑스)이 79.72점으로 1위, 안디 나우데(캐나다)는 79.60점으로 2위, 모건 실드(미국)는 77.74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서지원의 언니 서정화는 2차 점프대를 앞두고 넘어져 최하위에 그쳤습니다. 서지원과 서정화는 11일 열릴 2차 예선에서 결선행에 재도전합니다. 올림픽 여자 모굴 경기는 1차 예선 상위 10명이 결선에 직행하고, 결선에 오르지 못한 선수는 2차 예선에서 남은 10장의 티켓을 놓고 다시 한 번 경기합니다. 2차 예선과 결선 1∼3라운드 모두 11일 오후에 경기가 열립니다.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가운데 모굴 결선에 진출한 건 2014년 소치 대회 최재우가 유일합니다.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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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양제츠 워싱턴서 회동, '북핵 해결 노력' 재확인
미국과 중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각 8일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방미 중인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회동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두 사람은 북한의 불법 무기와 핵 프로그램에 대한 압박을 지속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틸러슨 장관과 양제츠 국무위원이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양 국무위원은 틸러슨 장관에게 "한반도 핵 문제 등 중대한 국제 지역 문제에 대해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처리해 중미 관계가 더욱 적극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이번 양제츠-틸러슨 회의에서 양측이 올해 상반기 제2차 중미 외교·안보 대화를 중국에서 거행하며 제2차 전면 경제 대화와 사회 인문 대화, 법 집행 및 사이버 안보 대화도 연내 조속히 실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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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만경봉호 유류지원 국제사회 협의 완료"
통일부는 북한 예술단이 강릉 공연기간 머문 만경봉 92호에 대한 유류 지원과 관련해, "국제사회와의 협의는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유류지원 계획 등과 관련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만경봉 92호가 언제 돌아가느냐'는 질문에는 "예술단 본진이 떠나고 나서 출항시간이 정해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늘 떠나느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방남에 이용할 전용기에 대한 검색이 이뤄지느냐는 질문에는 북한의 전용기 입항과 관련해서도 미국 등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제재 저촉 문제 위반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법에 따라서 입경 수속 절차 및 검색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백 대변인은 8일 진행된 북한 열병식을 평가해달라는 요청에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나아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 예술단의 전날 공연프로그램이 언제 확정됐느냐는 질문에는 "어제 오후 늦게 남북 간 협의가 종료됐다"면서 "북측도 우리 입장을 충분히 감안해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하려는 자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강릉에서 공연한 북한 예술단 기술진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서울로 출발했다고 백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그는 "예술단 본진 일정은 현재 협의 중"이라며 "오전에는 서울로 이동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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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피겨 차준환, 단체전 쇼트 77.70점 '시즌 최고점'
한국 피겨 남자싱글 '간판' 차준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이번 시즌 자신의 최고점을 따냈습니다. 차준환은 9일 강원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 단체전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로 기술점수 40.71점에 예술점수 36.99점을 합쳐 77.70점을 따냈습니다. 차준환의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입니다. 단체전 남자싱글에 나선 10명의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낮아 1번 주자로 연기에 나선 차준환(세계랭킹 56위)은 뮤지컬 돈키호테의 '집시 댄스' 선율에 맞춰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펼쳤습니다. 첫 번째 점프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0.30점)를 깨끗하게 성공시킨 차준환은 곧바로 이어진 고난도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기본점 8.50점)에서도 안전하게 착지했습니다. 콤비네이션 스핀에 이어 가산점 구간에서 실시한 트리플 플립(기본점 5.83점)을 깔끔하게 소화한 차준환은 플라잉 카멜스핀에 이어 스텝시퀀스와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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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개막일 남북미일중 정상급 한자리…문 대통령 메시지 주목
전 세계 스포츠 제전이자 한반도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 오후 평창에서 막이 오릅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의 개회식이지만 앞서 문재인 대통령 주최로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리셉션에 국제정치·외교적 시선이 쏠립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앉는 리셉션 헤드테이블이 어떤 면면으로 구성될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청와대 측은 "사전에 헤드테이블 좌석배치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북한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앉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인 한정 상무위원 등 한반도문제에 영향을 끼치는 국가들의 정상급 인사들도 합석하는 그림도 가능해 보입니다. 이 경우 한반도 문제 당사국이 북핵 문제 논의의 도구였던 6자회담 틀이 와해한 이후 러시아를 제외한 국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황이 연출되는 셈입니다. 물론 올림픽이라는 비정치적 이벤트 성격의 자리임에는 분명하지만, 평창올림픽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한껏 고조된 한반도 위기 상황의 갈림길에서 열리고 이를 타개하려는 무대로서 기능할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는 작지 않습니다. 게다가 핵 문제의 직접 당사국인 북한과 미국의 정상급 인사가 한 테이블에 앉는 모양새는 전쟁까지 불사할 것 같았던 북미의 그간 행보로 봤을 때 올림픽 평화 정신과 맞물려 국제사회에 던지는 함의도 없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미국이 최대의 대북압박 기조를 여전히 북한 문제 해결의 기치로 내세우고 있고 북한 역시 날 선 대미 시선을 거두지 않는 상황에서 단순히 올림픽 무대에서의 형식적인 조우만으로 본질이 바뀔 것으로 보는 시각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서 문 대통령이 그간 개별 접촉했던 미국·중국 등 한반도문제 당사국 정상급 인사들을 한데 모아 벌일 리셉션 연설 내용에 관심이 모입니다. 문 대통령의 연설은 트럼프 미국 행정부 들어 더욱 가속하는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이에 대한 미국의 초강경책으로 악순환을 거듭하며 위기지수만 상승시키는 한반도의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올림픽 정신인 평화를 강조하면서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미국을 비롯한 평화를 열망하는 국제사회의 총의가 모여 북한을 평창올림픽에 특별 참여시켜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고 예술단·응원단 방한은 물론 북한의 국가수반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실세'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방남으로 화해 기류가 무르익은 만큼 이 여세를 또 다른 대화의 기회로 연결해 한반도 평화정착의 전기로 삼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전날 한정 상무위원을 접견해 "남북대화가 북미대화로 이어지도록 중국 정부가 더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고, 펜스 부통령에겐 한미공조를 강조하면서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남북대화가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를 위해 다각적인 대화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북핵 문제 해법을 놓고 관련 당사국의 인식차가 엄존하는 만큼 이 자리에서 새로운 제안보다는 모두가 공감하는 평화라는 큰 틀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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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평양올림픽' 공세는 계속
자유한국당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일인 9일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원을 다짐하면서도 이번 올림픽이 북한의 체제선전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이념공세'는 계속했습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은 하계·동계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대회 등 세계 스포츠 대전을 모두 개최한 5번째 스포츠 강국이 됐다"며 "태극전사들을 국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수석대변인은 이어 "순수한 스포츠정신이 실현되고 선수들이 만들어 내는 열정과 드라마에 전 세계가 감동하는 진정한 평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한국당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그러나 이른바 '평양올림픽' 공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평양올림픽으로 둔갑한 우리의 평창올림픽이 개막하는 날이다. 착잡한 심정이다"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고구려 연개소문의 둘째 아들로 고구려 멸망 당시 대막리지를 지낸 연남건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비교하며 "군사력은 강건할지 모르나 예나 지금이나 중요한 것은 민심이다. 민심이 떠난 정권은 오래갈 수 없다"며 "우리는 이런 점을 유의해 대북정책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태옥 대변인은 논평에서 "현 정부의 북한에 대한 무한한 신뢰로 대북 제재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 육·해·공이 다 뚫렸다"며 "북한에 할 말은 하고,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지킬 것은 지킬 수 있는 떳떳한 정부가 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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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믹스더블 장헤지-이기정, 노르웨이에 패…1승2패
컬링 믹스더블 장혜지-이기정이 노르웨이에 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전적이 1승 2패로 밀려났습니다. 장혜지-이기정은 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컬링 예선 3차전에서 노르웨이의 크리스틴 스카슬린-망누스 네드레고텐에게 3-8로 패했습니다. 전날 1차전에서 핀란드에 9-4로 승리한 장헤지-이기정은, 2차전 중국전에서 7-8로 패한 데 이어 이날 3차전에서도 지면서 중간전적 1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1차전에서 캐나다를 꺾고 2차전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에는 패했던 노르웨이는 한국을 꺾으면서 중간전적 2승 1패로 앞서나갔습니다. 한국은 오후 1시 35분 미국과 4차전에 나섭니다.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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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IOC 위원장 성화봉송…"개회식 기대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일인 9일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10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있는 국제방송센터, 메인프레스센터 구간에서 진행된 성화봉송에서 4번째 주자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을 날랐습니다.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 새겨진 올림픽 오륜기를 배경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반갑게 손을 흔든 바흐 위원장은 약 200m를 천천히 뛰며 23번째 동계올림픽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밝은 얼굴로 임무를 마친 바흐 위원장은 미로슬라브 라이착 제72차 유엔총회 의장과 '토치 키스'를 하고 성화를 넘겼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오후에 열리는 평창올림픽 개회식이 무척 기대된다"면서 "한국 문화의 모든 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래 30년 만에 우리나라를 찾은 올림픽 성화는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리는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돼 17일간 전 세계를 환하게 비춥니다.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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