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태민 자료형태'보면 작성주체 알수있어"
Write: 2007-07-26 11:08:57 / Update: 0000-00-00 00:00:00
김성호 법무장관은 최근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고 최태민 목사 자료 형태를 보면 어느 국가기관에서 작성한 것인지 알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성호 법무 장관은 25일 한나라당 의원들과 면담한 자리에서 자료의 형태를 보면 이것이 어느 국가기관의 것인지 금방 알 수 있지 않냐는 질문에 알 수 있다고 답했다고 한나라당 공작정치저지 특위가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한나라당 의원들이 최태민 유출자료를 봤냐고 질문하자 봤다고 답했으며, 국정원이 힘있는 기관이라고 해서 수사가 늦어지거나 눈치를 봐서는 안 된다는 요청에 절대 그러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