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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개성공단 설비 무단 이전 정황 없어"

뉴스2019-05-25
통일부 "北 개성공단 설비 무단 이전 정황 없어"

통일부는 북한이 지난해부터 개성공단에 있는 공장 설비를 무단으로 이전해 의류를 가공해 수출하고 있다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24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개성공단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측 인원이 24시간 상주하고 있다며, 보도 내용과 같은 동향은 전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지난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준비 차원에서 남측 인력들이 개성공단에 직접 들어가 기업 시설 상태를 간접적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개성공단에 들어간 남측 인력들은 공단 관리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북측의 지원 요청을 받고 동파 방지 작업에 입회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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