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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측과 평양 고구려 유적지 공동 발굴

뉴스2006-04-07
서울시, 북측과 평양 고구려 유적지 공동 발굴

평양에 있는 고구려의 대표 유적지인 안학궁터가 남북한 공동으로 발굴됩니다.

서울시와 고구려연구재단은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평양의 안학궁터를 김일성 종합대학 등과 공동 발굴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발굴 작업이 끝나면 자체적으로 학술 조사 보고서를 작성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며, 북측과도 연구 결과를 교환할 예정입니다.

안학궁은 고구려 장수왕이 평양으로 수도를 옮긴 427년부터 백40년간 사용된 궁성으로 전체 면적이 38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고구려의 대표적 유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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