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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미국 대사 "핵·미사일 추가 실험 단념 시 북한과 대화 가능"

뉴스2017-12-07
주중 미국 대사 "핵·미사일 추가 실험 단념 시 북한과 대화 가능"

북한이 추가 핵·미사일 실험 포기를 선언하고, 이를 이행할 겨우 미국은 북한과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중국 주재 미국 대사가 밝혔습니다.

테리 브랜스테드 주중 미국대사는 6일 광저우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블룸버그 TV와 만나 이 같이 말했습니다.

브랜스테드 대사는 북한과의 협상 개시를 위한 조건을 묻는 질문에 "그들이 더 이상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이를 이행할 경우 우리가 협상 테이블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는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핵 개발을 "현재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규정하며, 중국 정부에 북한 정권에 대한 원유 공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어 대북 제재가 효과를 내기 시작했고, 제재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원유 공급과 중국과 다른 나라에서의 북한 노동자들의 활동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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