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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창건 축하 김정일 찬양 일색

뉴스2006-09-09
北 창건 축하 김정일 찬양 일색

북한의 정권 창건 58돌을 맞아 해외동포가 보내온 축전과 북한 언론의 사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선군 정치를 찬양하는데 열을 올렸습니다.

해외동포 창건 축하단 대표 방문단은 편지를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21세기 선군 태양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라며 "이 세상 그 어떤 풍파가 닥쳐와도 장군님만을 최고 영도자로 받들어 모시고 애국의 한길, 충정의 한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걸어나갈 것"을 밝혔다고 북한 중앙방송이 9일 보도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도 축전을 통해 "장군님의 천재적 예지와 탁월한 영도로 영광 넘친 조국 역사에 새로운 단계를 맞이했다"며 "일본 당국과 극우익이 벌이고 있는 전대미문의 반공화국 반총련 책동에 과감히 나서 조국을 수호하며 재일동포의 권리를 옹호.고수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을 통해 "최근 10여년간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침략과 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내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신 것은 역사에 길이 빛날 최대의 공적"이라며 "20세기 사회주의 수호전에서의 위대한 승리와 새 세기 강성대국 건설에서 이룩되고 있는 기적 같은 성과들은 모두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선군영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아울러 "우리 인민은 오랜 역사적 체험을 통해 장군님식대로 구상하고 설계하고 실천해나간다면 이 세상에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도 이날 사설에서 "온 겨레가 6.15공동선언의 기치 밑에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선군정치, 선군영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하고 옹호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중국주재 북한대사관에서는 지난 7일 고(故) 김일성 주석의 건국업적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 영도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모아 북한 창건 기념사진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총련도 같은 날 도쿄 조선회관에서 북한 창건기념 중앙강연회를 열고 김 위원장이 백두산지구 건설사업을 현지 지도하는 모습을 담은 기록영화를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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