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부시 증파 계획에 냉담 반응
유럽의 주요 국가들은 부시 미 대통령의 이라크 주둔군 증파 계획에 냉담한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프랑스 필립 두스트-블라지 외무장관은 군사적 방법 보다는 정치적 전략만이 이라크의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관리인 블라디미르 샤마노프는 미군을 증파한다고 해도 상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는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영국의 마거릿 베케트 외무장관은 미군 증파가 이라크 상황 악화에 대처하려는 미국과 이라크 정부의 결의를 나타낸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영국 정부와 새 계획 사이에 거리를 두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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