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으로 수출업체 채산성 악화
환율 하락 등으로 무역업계의 수출 채산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수출업체 천 개를 대상으로 '2006년 수출산업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업체의 88%가 수출채산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환율 하락과 유가·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단가 하락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출업체의 절반은 경영의 최대 애로사항으로 '환율 불안정에 따른 환리스크'를 꼽았습니다.
그러나 환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는 업체는 33%에 불과했고 수출업체의 90% 이상이 환리스크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수출업체들은 최대 경쟁국으로 중국을 지목했고 기술력이 앞선 선진국으로는 과반수 이상의 업체가 일본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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