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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檢 '거짓강요' 특단의 대책 강구해야

뉴스 ㅣ 2007-02-07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검사가 피의자에게 거짓진술을 강요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검찰은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7일 국회 브리핑에서 검사가 피의자를 조사하면서 거짓 진술을 유도한 것은 충격적이라며 검찰에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도 검찰의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면서 국회는 법사위에서 진상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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