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반도 A to Z

주요뉴스

밥쌀용 수입쌀 첫 공매 40톤 낙찰

뉴스2006-04-05
밥쌀용 수입쌀 첫 공매 40톤 낙찰

밥쌀용으로는 처음으로 지난달 공식 수입된 미국산 수입쌀에 대한 첫 공매 결과 수입쌀 40톤이 낙찰됐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16개 없체가 참여한 가운데 미국산 칼로스 천 3백여 톤에 대한 전자 입찰을 실시한 결과 2~3개 업체에 40톤 물량이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통공사측은 나머지 물량에 대해선 일주일 뒤 공매를 통해 재입찰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쯤이면 일반 소비자들도 시중에서 미국산 쌀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대해 전농 등 40여개 농축수산단체로 구성된 `한미 FTA 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와 소비자단체 연합은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수입쌀 공매에 참가한 유통업체 명단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수입쌀이 유통될 경우, 함께 연대해 수입쌀 불매 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Photo :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