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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앤디 에글리 감독 영입

뉴스 ㅣ 2006-07-25
프로축구 부산, 앤디 에글리 감독 영입

프로축구 부산이 스위스 축구대표팀 출신 앤디 에글리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습니다.

부산은 25일 스위스 FC툰 등의 사령탑을 맡아 스위스의 대표공격수 알렉산더 프라이 등을 발굴한 앤디 에글리 감독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엔디 에글리 감독은 후기리그부터 내년 12월까지 팀을 맡을 계획이며, 남은 컵대회는 김판곤 감독대행체제로 르기로 했습니다.

에글리 감독은 지난 89-90 시즌에 스위스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1994년 미국월드컵 스위스 대표로 출전하는 등 A매치 76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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