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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절단 손가락' 협박에 성명

뉴스2006-09-20

재일 조총련 중앙본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불만을 품고 협박문과 함께 절단된 사람 손가락을 조총련 본부로 보내온 데 대해 이는 상식을 벗어난 범죄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조총련은 지난 16일 일본의 우익 단체로 보이는 사상연구단체의 대표 이름으로 협박문과 함께 절단된 새끼 손가락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조총련은 악질적인 협박 테러를 즉각 중지하고 범인 체포와 함께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총련은 지난 7월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조선학교 학생 등에 대한 폭언과 협박 등이 112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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