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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조업 정상화, '특근계획' 수립

뉴스2007-01-18
현대차 조업 정상화, '특근계획' 수립

성과금 차등지급에 따른 노조의 잔업.특근 거부와 파업으로 차질을 빚던 현대자동차의 조업이 18일 정상화됐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이날 오전 8시까지 울산공장에서 주간조 1만7천여명이 정상으로 출근해 각 공장별로 성과금 사태 합의서에 대한 조합원 보고회를 가진 뒤 오전 9시께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갔습니다.

또 주야간 각 8시간 근무 이후에 이어지는 2시간씩의 잔업도 완전 정상화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사업계획 대비 생산목표 미달분 2만8천732대와 성과금 사태 관련 생산차질분 2만1천여대 등 총 5만여4대의 자동차를 오는 2월 말까지 더 생산하기 위해 노사가 노력하기로 한 노사합의서에 따라 회사는 특근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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