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예정지 내달 15일 이주 완료
경기도 평택 대추리 등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에 거주하는 51가구의 주민들이 다음달 15일까지 모두 이주를 완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은 "미군기지 예정부지에 남아있던 59가구 가운데 지난달 13일 정부와 현지 주민 사이의 합의 이후 현재까지 8가구가 이주를 끝냈으며 나머지 51가구도 다음달 15일까지 이주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15가구 가운데 2가구를 제외한 49가구는 다음달 1일까지 모두 이주를 끝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주민들은 평택 팽성읍 송화리에 마련된 아파트에서 거주한 뒤 오는 2008년 말쯤 조성이 완료되는 팽성읍 노와리 이주단지로 이주할 계획입니다.
기지이전사업단은 주민들의 이주가 완료되면 곧바로 빈집 철거와 문화재 시굴조사를 거쳐 본격적인 부지조성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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