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유가, 70달러대 가능성"
올해 하반기 국제유가가 최대 70달러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5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민관 유가동향 점검회의에서 국내 석유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은 하반기 유가가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65달러 대에서 움직이겠지만 단기간에 떨어지기는 힘든 상황이라며 이 같은 의견을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석유수출국기구, 오펙(OPEC)이 하루 170만 배럴의 감산을 합의한데다 나이지리아의 정정 불안으로 다시 하루 70만 배럴의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올 하반기 국제 유가는 공급과 관련된 충격이 생길 경우 70달러대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두바이유의 사상 최고치는 지난해 8월 8일에 기록한 1배럴에 72.16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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