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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난달 대중국 교역액 14억원에 그쳐…수입은 1억원대

뉴스2020-12-24
북한, 지난달 대중국 교역액 14억원에 그쳐…수입은 1억원대

북한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북중 국경 봉쇄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달 북한의 중국물품 수입액이 1억원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 홈페이지에 따르면 11월 북중간 공식 교역 총액은 127만3천 달러,우리돈으로 약 14억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전년 동월과 비교해 무려 99.5%나 급감한 수치입니다.

북한의 대중국 수입액은 지난 10월 25만3천 달러에서 지난달에는 14만8천 달러,약 약 1억6천만원까지 급감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9.9% 감소한 것으로, 북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을 우려해 공식 통계로는 중국산 수입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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