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등재연도: 1995년

종묘는 역대 조선의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셔놓은 국가의 사당이다. 유교가 국가 이념인 조선은 효를 중시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을 으뜸으로 여겼고 조선의 왕은 종묘의 제사를 통해 백성들에게 효를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조선 왕조의 제례 문화를 보여주는 종묘는 건물의 배치, 공간구성에서 장엄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과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종묘에서 거행된 제사와 음악(종묘제례악), 춤(일무)이 오늘날까지 전해지며, 조선 태조 이래 지금까지 전통행사 그대로 행해진다는 점에서 종묘의 문화유산가치는 더욱 높다.

출처: 문화재청

종묘정전

출처: KBS

종묘정전

출처: 국가문화유산포털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