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프로그램

2016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특집 '찬란한 제국, 백제'

2015년 7월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한국의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1년이 되었다. 한국 고대사 연구에서 일면 등한시되었던 백제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더불어 학계의 재조명 및 일반 대중들의 전에 없는 관심을 받으며 한국사에서 새로운 위상을 확립해 가고 있다. 특히, 역사유적지구를 포괄하고 있는 웅진, 사비 시대의 백제는 선진 문명을 창의적으로 수용하고, 동아시아로 문화를 전파하며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제국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데…

1,400년 전, 수도 사비성이 함락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백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한국의 12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것을 기념해,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사비 백제의 주요 유적지와 유물이 명시적으로 보여주는 대제국 백제의 모습을 그 번영기의 중심에 있었던 성왕 시대를 중심으로 집중 조명, 백제를 비롯한 한반도 고대사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폭넓은 이해를 고취하고자 한다.

KBS WORLD Radio 특집방송 다시듣기

  • 제1부. 400년을 숨쉬어 온 영혼의 공간, 종묘

  • 제2부. 천년의 축제, 강릉 단오제

  • 제3부. 고려대장경, 목판에 문명을 기록하다

  • 제4부. 창덕궁, 그 곳에 왕이 살았다

  • 제5부. 한국의 소리 한국혼의 소리, 판소리

  • 제6부. 화성, 거기 왕의 꿈이 있었다

  • 제7부. 토함산에 이룬 이상세계, 불국사ㆍ석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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