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등재연도: 1997년

수원 화성(華城)은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가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한 채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의 화산으로 옮기면서 인근의 주민을 이주시킬 수 있는 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축성되었다. 화성은 18세기 동ㆍ서양 과학 기술의 집합체로 축성 당시의 성곽이 거의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고, 군사적 방어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지니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실용적인 성곽의 꽃이다.

출처: 문화재청

원행을묘정리의궤(화성행차)

출처: KBS

수원화성

출처: KBS

Close